728x90

2021.01.09
방금 처음으로 구토를 했다. 엄청 심하게 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양치덧이 반복되다가 사건이 발생했다.
임신 8주째에 접어들어 부쩍 구역질이 잦아졌다.
이틀 간 먹지 않던 입덧약을 어제 다시 한 알 먹었다.
오늘은 입덧이 꽤나 힘들었다. 계속 누워있었고, 낮잠도 2시간이나 잤다.
다행히도 입맛이 땡기는 게 있어서, 점심에는 남편이 해 준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고, 저녁에는 평양물냉면을
시켜먹었다.
그래도 감사하다.
열매가 잘 자라고 있다는 거니까 :)
p.s. 임신 7주째 초음파 사진:)
예정일이 8월25일로 바뀌었음

'임신생활, 열매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매일기 8] 임신 9주차 부터 15주차 까지 밀린 일기 (0) | 2021.03.19 |
---|---|
[열매일기 7] 임신예정일 변동, 아직 8주째 (0) | 2021.01.19 |
[열매일기 5] 임신 6주 입덧 적응하기 (0) | 2020.12.29 |
[열매일기 4] 임신 6주째에 접어들다 (0) | 2020.12.25 |
[열매일기 3] 산부인과 첫 방문,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0) | 2020.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