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스테이크 전문점 라체나1907
오늘은 몇 일 전부터 남편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고심하고 고대하던 라체나1907에 다녀왔어요!
석계역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고 찾아가보고 싶었던 가게였는데 드디어 가보게 돼서 넘 설레었던 저녁 :-)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게 바로 옆에 큰 트럭이 있어서 주차를 하기가 쉽진 않아 보였지만
그래도 무사히 골목에 주차 공간을 찾아서 세워두고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주말 저녁 같을 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참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저 입구를 들어가기 직전에 오른쪽 방향에 여성의류 멀티샵이 조그맣게 있었어요.!
그리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체나1907은,
오픈시간 (오전) 11:30
마감시간 (오후) 10:30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 바깥에 이런 인테리어가 있네용!
제가 갔던 시간대는 저녁이었지만 해가 지기 전이라 조명이 꺼져 있었지만,
밤에 가면 좀 더 데이트 분위기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도 바깥 통로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화장실을 들어가 보진 않았어서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용...^ ^;;
무튼 이렇게 외관 리뷰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서 QR체크인을 하고 손소독도 깨끗히 해주었어요!
메뉴판은 찍지 않았지만, 충격적(?)이었던 피자 메뉴가 사라졌다는 점!!!!!!
여쭈어보니 운영상의 이유로 피자는 더이상 하지 않는다는 사실....!!!!!
파스타랑 피자를 생각하고 왔는데, 아쉽....
그래도 가장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기에 침착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청양 크림 파스타☆
라체나1907의 인기메뉴 & 대표메뉴
우둔살과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 있어요!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을 청양고추가 잡아주어서 더 맛있었다는~!
저희 부부는 매운 걸 워낙 못먹어서 덜맵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딱 적당했습니다.
☆치킨 버섯 리조또☆
할라피뇨가 잘게 잘게 들어 있었던 점이 특이했던, 그릴에 구운 치킨이 너무 맛있었던,
버섯이 들어가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리조또!
다양한 조합이 쪼금 어울리나 싶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한 메뉴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결제를 하면 적립금액도 있다고 하네용!!!
저희는 와인을 먹진 않았지만, 네!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ㅎ
너무나 배고파서 청양크림 파스타만 나왔을 때, 사진 한방 찍고 바로 흡입.. 시작했었네용 ㅋㅋㅋ
덕분에 리조또와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ㅋㅋㅋ
자몽에이드도 맛있었답니당~~~~
오늘의 TMI >> 오늘 제 머리는 남편이 처음으로 잘라준 따끈따끈한 스타일이라는 거 > <
라체나1907의 위치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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