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웨딩이야기19 [결혼준비] 두란노 결혼예비학교 후기 일생의 단 한 번뿐인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두 번은 절대 못하겠구나 싶은데요.. ㅋㅋㅋ) 그 준비과정에서 어떻게 결혼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이 글을 적어봅니다. 특별히, 크리스챤 커플의 결혼 준비는 어떠해야 할까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저희처럼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바로, 결혼예비학교!!! "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결혼 예비학교 " 를 다녀왔어요! 결혼 예비학교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하나님 안에서 아름답고 순전한 결혼을 위해 예비부부 대상으로 준비를 도와주고 있는 곳이에요. 예비부부 대상이기는 해도, 결혼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도 참가할 수 있어요~!! 원래는 3주 과.. 2020. 4. 26. 결혼준비의 시작, 상견례 저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전심 진심 커플의 결혼 준비의 시작은 '상견례'였습니다. 상견례를 하는 시기는 가정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처럼 상견례를 시작으로 결혼 준비를 해나가는 커플들도 있고 결혼을 준비하는 중간에 하는 경우, 혹은 결혼식을 정말 코 앞에 두고 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이번에는 저희 부부가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첫(?) 순서인, '상견례'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상견례를 준비하는 과정 1 먼저 오빠는 저희 부모님을, 저는 오빠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립니다. 2 각자 서로의 부모님께 상견례 시간 상의하고 지역과 약속시간을 잡습니다. *그런데 이 때, 오빠는 누나 가정과도 상의하고 저는 제 동생과도 함께 상의했어요. 3 상견례 장소를 리서치합.. 2020. 4. 22. 첫 만남, 고백 그리고 약속 결혼 한 지 7개월 차에, 다시 우리의 첫 만남과 교제의 시작을 적어보려고 하니 약간은 소름(?)이다 ㅋㅋㅋ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의 결혼까지의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리라 생각은 많이 했었다. 인스타에 올릴까도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글을 좀 더 많이 쓰고 싶어서 티스토리에 적으려고 한다. 첫 만남 우리의 첫 만남은 2016년 초 곡강 교회 엠티에서였다. 나는 한동대를 입학한 3월부터 곡강 교회를 다녔는데, 2015년은 휴학 중이라 해외에 있었다. 그리고 2016년 복학을 앞두고 개강하기 전 주말에 교회에서 엠티를 할 때 오빠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이다. 엠티 당시에, 딱히 말 한번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오빠는 그 해의 청년부 회장이었고, 나는 오랜만에 교회에 가서 낯선 성도였다. 친근한 시간들 2016년도.. 2020. 4. 22. 이전 1 2 3 4 5 다음